“자산이 많은 고객 중에는 해외 보험 상품을 활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”


https://www.hankyung.com/economy/article/2020102567021

기사 내용 중 일부

“자산이 많은 고객 중에는 해외 보험 상품을 활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”

단순 투자 외에 방카슈랑스 상품을 활용해 해외 분산 투자나 환차익 효과를 노릴 수도 있다. 해외 자산 및 지수를 기초로 하는 상품이나 외화 보험에 가입하는 방식이다. 해외 주식이나 펀드를 사들여 투자 국가를 분산하는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는 게 PB들의 설명이다. 최홍석 신한은행 잠실 PB팀장은 “자산이 많은 고객 중에는 해외 보험 상품을 활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”며 “홍콩, 싱가포르 보험 상품이나 S&P600지수 등에 연동된 상품 등이 대표적”이라고 말했다.

달러화 등 외화를 기초로 하는 외화보험도 살펴볼 만한 상품이다. 보험료를 납입하는 시점 이후 상대적 강세가 예상되는 외화로 운용하는 보험에 가입하면 향후 환차익을 누릴 수 있다. 매달 내는 보험료를 외화 환율 기준으로 내기 때문이다. 물론 보험금을 외화로 받기 때문에 환손실을 입을 수도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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